일시 : 12/4(금) 19시 30분
극장명 : 선돌극장
러닝타임 : 130분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제작 : 창작집단 LAS
▶ 출연진
윤찬호, 이현지, 김하리, 이강우, 이주희, 고영민, 장세환, 이 효, 임현국, 정지혜
▶ 시놉시스
560여 년째 정동을 지키고 있는 회화나무.
그 나무의 정령이 124년 전, 손탁 호텔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1900년대 초 정동거리는 저마다 다른 희망과 꿈, 불안을 품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1902년 10월, 손탁 호텔의 확장 오픈식.
정동구락부의 유력 인사들이 호텔을 오가고, 손탁은 시인을 기다린다.
청계천에서 손탁 여사에게 구제된 소년 뽀이는 열두 살이 되어 어엿한 호텔 벨보이로 성장하여 손님을 맞는다.
상복을 입고 돌아온 시인이 오픈식에서 축시를 읊고, 그 모습을 본 메이드는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반면 마리아는 전과 같지 않은 시인의 모습에 실망한다.
호텔의 장기 투숙객 삼시어른은 어디에도 낄 수 없어 겉돌며 사람들을 지켜보고,
정동구락부가 되고 싶은 세 사내도 호텔을 드나든다.
오래 호텔을 지켜온 노인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그러나 손탁 호텔은 러일전쟁 이후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하고,
그곳의 사람들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예매 오픈 준비 중입니다.